↑↑ Sea-너지캠프 ‘소중한 우리가족’ 프로그램 운영모습<사진=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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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안동 온동네교육돌봄센터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2026년 Sea-너지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의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에 발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을 청소년 개인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하고, 돌봄시간을 체험형 에너지교육과 결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양센터는 방학 중 돌봄을 넘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가족 단위의 새로운 돌봄·교육 모델을 시도했다.
특히, 단순한 가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과학적 탐구활동을 캠프의 핵심 교육요소로 구성했다. ‘에너지 놀이터’에서는 화산폭발 실험과 수전해 실험, 오호(먹는 물병) 만들기 등 지열에너지, 수소생성과정, 고분자해질막(PEMFC)의 개념 등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체험하는 과학실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했다.
저녁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협동게임과 소통활동으로 구성된 ‘소중한 우리가족’을 운영했다. 참가 가족은 공동의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해양센터가 위치한 영덕의 지역자원도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영덕바다 추억공방’을 통해 가족이 영덕 앞바다의 해양생물과 해조류를 관찰하고 씨글라스와 조개껍질 등 자연물을 채집했으며, 이를 활용해 무드등과 가족액자를 만들며 함께한 경험을 하나의 추억으로 남겼다.
해양센터는 이번 캠프를 통해 ‘돌봄의 대상’과 ‘돌봄의 내용’을 함께 확장했다. 기존 청소년 중심 돌봄에서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활동으로 범위를 넓혀 돌봄과 가족관계 형성을 연결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탄소중립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주제를 체험활동에 접목해 돌봄시간의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해양센터 조경래 원장은 “가족과 함께 에너지와 해양을 직접 경험하면서 미래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저감의 필요성을 느끼기 바라며 향후 현장 기반 에너지교육을 통한 미래역량 제고와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역량 및 탄소중립 실천의식을 제고 할 수 있는 활동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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