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바람을 타고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친환경인증농가 및 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는 1만1천호, 인증면적은 9천2백85ha로 전년도 인증농가 7천2백88호, 인증면적 5천5백75ha보다 농가수는 50.9%, 면적은 66.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농가에서 생산, 출하한 농산물 역시 전년도의 12만톤보다 64.7%가 늘어난 19만6천톤에 달하며 이를 품목별로 보면 생식용으로 사용하는 채소류와 과실류가 각각 6만5천6백2톤과 9만8천6백70톤이 출하, 전년도보다 78.9%, 8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인증기준 위반 등으로 인증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은 농가는 총 62건으로 전년도 96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처분 유형별로 보면 인증포장의 제초제 살포 등으로 인증이 취소된 건수가 34건, 농약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기준위반으로 인증표시 정지처분을 받은 건수가 11건, 기타 주의,경고 등이 17건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행 저 농약, 무 농약, 전환기유기, 유기재배 등 4단계로 되어 있는 인증구분을 올해부터는 저 농약, 무 농약, 유기재배 등 3단계로 축소하고 현재 특품이상의 우수농산물에 대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품질인증제도는 2008년부터 친환경인증 중 저 농약인증 제도는 2010년부터 폐지하고 GAP인증제도에 흡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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