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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회 아직은 "한나라당 일색" - 9명 의원 중 한나라 6·민주 1, 장영철 전의원 출마 경우 변화예상
 내년 총선에서 성주군과 통합이 점쳐지는 칠곡군 의회는 구미시의회와는 달리 아직은 여당바람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3대의회의 경우 야당에서 여당으로 눈에 뛸만큼 자리
2003년 11월 25일(화) 11:58 [경북중부신문]
 
 11월 말 현재 9명의 의원 중 민주당 1명, 무당적2명을 제외한 6명의 의원은 한나라당 부위원장이거나 한나라당 성향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절대 우세하다는 현실에 변화를 예고하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어 미래의 오늘을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칠곡군의 정치거물로서 국민의 정부 당시 " 군발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행보를 바꿀 수밖에 없다."는 명분을 이유로 한나라당을 탈당, 민주당으로 입당한 장영철 전의원의 내년 총선 출마설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내년 총선에 장 전의원을 출마시키기 위해 집단으로 상경, 삼고초려를 하겠다고도 한다. 이들이 이처럼 장전의원의 출마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12월중 장 전의원이 열린 우리당으로 입당, 새로운 채비를 차릴수도 있다는 설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
 일부에서 칠곡군 의회의 현 상태가 향후 지각변동을 일으킬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것은 장 전의원의 출마설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났을 경우를 전제해서다.
 예상대로 칠곡군이 성주군과 통합형태로 내년 총선을 치르게 될 경우 칠곡의 이인기, 성주의 주진오 한나라당 의원은 한바탕 공천 레이스를 치루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장 전의원이 전격적인 출마선언을 하게 될 경우 9명의 의원 주가는 하늘높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농촌성향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칠곡은 아직까지도 출신지별로 군의원의 입김이 거세기 때문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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