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구미컵 전국 어울림 농구대축제가 지난 10월 17일 구미혜당학교 영송관에서 전국 장애인·비장애인 농구 동호인 및 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박진형)가 주최, 구미혜당학교(교장 정혜경)가 주관, 구미시와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농구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를 향한 점프업!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부 선수단 60명, 지적장애부 선수단 60명, 운영진 및 심판 3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3x3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열전 끝에 부문별 우승팀이 가려졌다.
경기 결과, ▲3x3 일반부에서는 ‘META’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치지말자’가 2위, ‘칠곡B’와 ‘레인보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3x3 지적장애 1부는 ‘군포시 장애인 농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해피프렌즈A’가 2위, ‘울산농구단’과 ‘해피프렌즈B’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3x3 지적장애 2부에서는 ‘드림 & 가온누리 농구단’이 1위, ‘울산처용 농구단’이 2위, ‘의왕시 농구단’과 ‘지평선 농구단’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전국 특수학교 학생들이 기량을 겨룬 ▲3x3 지적장애 학생부에서는 ‘대구이룸고등학교A’가 1위, ‘구미혜당학교B’가 2위, ‘구미혜당학교A’와 ‘대구이룸고등학교B’가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한편, 구미혜당학교 정혜경 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농구공 하나로 교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저변과 화합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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