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상호)가 대학과 기업의 융합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 혁신을 이끄는 ‘성장혁신 LAB30’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 10월 ‘성장혁신 LAB30’ 출범과 더불어 5개 융합 연구실을 성장혁신 LAB30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9개 연구실을 신규 선정해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 경북중부신문
이날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장혁신 LAB30 현판수여식 및 사업설명회’에는 김상호 총장과 권오형 앵커사업단장을 비롯해 대학 연구실 교수 및 학생,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올해 참여 연구실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수요 연결을 보다 강화한다. 이러한 산학협력 기반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30개 연구실을 육성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 경북중부신문
‘성장혁신 LAB30’은 대학과 기업의 일체형 연구조직으로,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혁신 창출을 위해 국립금오공대 앵커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진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융합 연구실을 운영해 기업이 직면한 기술적 문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혁신, 스마트시티, 첨단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등 5개 분야의 연구실을 선정해 사업의 첫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 분야에 이어 디지털 헬스 및 방산 분야도 포함한 19개 융합 연구실을 선정해 보다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경북중부신문
김상호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성장혁신 LAB30은 개별 연구진과 기업 간 협력을 넘어 다양한 학문 분야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긴밀하게 연결해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금오공대는 신규 연구실의 지속적인 선정과 연구실별 성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또, 기업 참여형 집단연구 활성화를 통해 경북·구미 지역 산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