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24시간 영업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재래시장 상인 및 자영업자들로부터 집단반발을 산 ‘홈플러스 24시간’ 영업이 실패로 끝났다.
홈플러스는 23일 설대목 기간인 23일부터 28일까지 6일동안 한시적으로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대형할인점의 24시간 영업으로 재래시장 및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구미경실련의 요청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24시간 영업 저지운동에 나섰다.
구미경실련 ,YMCA,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구미청년회의소, 재래시장 대표자, 문화로 발전 협의회, 소상공인 연합회등은 시의회 의원 휴게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문화로 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의 2차 긴급회의, 흠플러스 구미점장 항의 방문등 24시간 영업저지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와함께 하루 뒤에는 홈플러스 앞 항의집회, 시장과 의장 면담등에 이르기까지 민관공조에 힘입어 결국 홈플러스는 24시간 영업 발표가 있은지 하루 뒤 24시간 영업 계획을 철회 했다.
이로써 지난 해 12월 개점당시 24시간 영업 전단를 배포했다가 상인들의 항의와 구미경실련 YMCA 등 시민단체의 반발로 시행을 하지 못한 홈플러스는 두 번째의 24시간 영업도 실패로 끝나게 되었다.
이에대해 문화로 발전 협의회 김재상 회장은 “24시간 영업시간 철회를 위해 앞장서 준 시민단체에 감사한다.”며 “향후 상인과 시민단체들은 공동대응 조직을 구성, 재래시장, 문화로 활성화 방안의 실질적인 모색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홍기자
siin0122@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