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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중·대덕중증산분교 마지막 졸업식 및 폐교식 열려
통합기숙형중학교 ‘지품천중학교’로 통·폐합
2017년 02월 15일(수) 14:00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대덕중·대덕중증산분교의 마지막 졸업식 및 폐교식이 지난 10일 양교 강당에서 학부모님, 내빈을 모시고 학교가 없어지는 아쉬움을 가지고 열렸다.
 농촌학교의 학생 수 감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 같이 대덕중은 1명, 증산분교는 2명의 졸업생을 마지막으로 폐교되고 오는 3월 1일 지품천중학교로 통·폐합된다.
 대덕중은 1970년 3월 1일 개교한 이래 45회 3,7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48년 만에 문을 내리게 되었다.
 이날 졸업식 및 폐교식에는 임건일(3회), 김병준, 김현동(10회) 금오전자 최원선 상무, 김수원 이사, 전정식 대덕면방위협의회장, 김병활 대덕파출소장, 정태희 대산조합장, 심상영 대덕초교장, 이은숙 대덕면장, 문희준 대덕면이장협의회장, 소망교회 목사님 및 다수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대덕중증산분교는 1970년 3월 1일 개교한 이래 48회 2,2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51년 만에 문을 내리게 되었다.
 1999년 3월 1일 대덕중증산분교로 인가된 이후 줄곧 분교로 있다가 이번에 지품천중학교로 통·폐합된다.
 청암사 지형스님, 홍용동 증산면장, 김기만 증산파출소장, 김민재 대산농협증산지점장, 추교천 증산자율방범대장, 김정선 증산향우회장, 하헌택 증산초 교장 및 다수의 학부모님께서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였다.
 김영일 대덕중학교장은 회고사에서 대덕중은 수정봉 자락, 증산분교는 시루봉 자락에 위치한 작지만 강한 학교였다고 했다고 했다.
 48년의 역사를 지닌 대덕중, 51년의 역사를 가진 증산분교가 폐교되는 학교의 마지막 교장으로서 아쉬움과 섭섭함을 금할 수가 없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학교는 없어지지만 학생 여러분은 대덕중·증산분교 졸업생으로서 또는 재학생이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학교에서 의욕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동문들에게는 폐교에 대한 아쉬움이 크겠지만, 그 곳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아쉬운 마음만큼 더욱 더 모교에 대한 사랑을 갖고 통합기숙형중학교인 지품천중학교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중학교 3회 임건일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48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폐교되는 데 대해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고 하면서, 대덕중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지품천중학교로 옮겨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는 것이므로 성실하게 새 학교생활에 임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지례 5개면 관내 5개 중학교가 지품천중학교로 통·폐합됨에 따라 기존의 구성중·지례중·부항중·증산중·대덕중은 올 2월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2017년 2월 28일 폐교되고, 오는 3월 1일 개교하는 통합기숙형중학교인 지품천중학교로 통합된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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